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청력 저하를 겪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보청기 가격이 비싸고 절차도 복잡하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25년 기준 노인을 위한 보청기 지원금에 대해 아주 쉽게, 단계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신청 방법부터 준비서류, 환급 절차까지 꼼꼼하게 챙겨보세요!
1. 지원 대상은 누구?
보청기 지원금은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 청각장애 등록자 (장애등급 2~6급)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청력 저하가 심한 경우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면 5년에 한 번 보청기 구매 비용 일부를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2. 얼마까지 지원되나요?
2025년 기준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자지원금액비고
| 청각장애 성인 (편측) | 최대 1,310,000원 | 5년에 1회 |
| 청각장애 아동 (양측) | 최대 2,620,000원 | 15세 이하 |
|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 | 실구입가의 90% (약 1,179,000원) | 본인부담금 제외 |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 100% 지원 (약 1,310,000원) | 본인부담금 없음 |
※ 지원금은 구입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난청 어르신, 청각장애 등록자(2~6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하여, 지원금은 5년에 1회 최대 1,310,000원이며(15세 이하 양측 난청은 최대 2,620,000원)
일반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 부담률(10%) 제외 후 117만 9천 원 한도 적용됩니다.
📝 3. "보청기 지원금 신청방법" 따라하기 쉬운 신청 절차
- 이비인후과 방문 후 청력검사
- 대학병원 또는 전문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고, 장애 등급 판정을 받습니다.
- 장애진단서 및 청각장애 등급확인서 발급
-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합니다.
- 주민센터에 복지카드 발급 신청
- 진단서, 검사결과지, 사진(3×4), 신분증을 가지고 동 주민센터 방문하여, 복지카드 발급신청합니다.약 3주 소요
- 보청기 구입 및 처방전 받기
- 반드시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체에서 구입해야 하고, 의료기기판매업 신고증을 보유한 업체여야 환급 가능합니다.
- 검수 확인서 제출 및 환급 신청
- 보청기를 30일간 착용한 후, 이비인후과에서 검수확인서 발급 건강보험공단에 관련 서류 제출 후 2~3주 이내 환급됩니다.
- 건강보험공단 바로가기
보조기기 제품 | 국민건강보험
보조기기 제품 보조기기 제품
www.nhis.or.kr
📑 4. 준비해야 할 서류 체크리스트
- 청각장애진단서 및 장애등급확인서
- 보장구 처방전 (의사 소견 포함)
- 보청기 구매 영수증 및 제품 바코드 사진
- 검수확인서 (보청기 30일 사용 후)
- 의료기기판매업 신고증 사본 (업체가 제공)
- 사업자등록증 사본 (업체가 제공)
- 신분증, 통장 사본
📌 5. 보청기 고르는 팁은?
2025년부터 다양한 고급 모델도 급여 대상에 포함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음과 같은 보청기들이 인기입니다.
충전식 오픈형 보청기: 귀에 걸치는 형식, 관리 편리합니다.
귓속형 초소형 보청기: 외관이 거의 안 보여 미관상 우수합니다
고출력형 보청기: 난청이 심한 분께 적합합니다.
골도형 보청기 (BAHA 시스템): 최근 건강보험 급여 인정되어, 인기입니다.
브랜드 예시: 오티콘(Oticon), 포낙(Phonak), 리사운드(ReSound), 버나폰(Bernafon), 필립스 등이 있습니다.
🔍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각장애 등급을 꼭 받아야 하나요? A. 네, 등급 등록 없이 환급 불가합니다.
Q2. 기초생활수급자는 서류가 더 간단한가요? A. 일부 간소화되며, 100% 지원됩니다.
Q3. 보청기 두 개 사면 두 개 다 지원되나요? A. 성인은 기본적으로 한쪽만 지원되며, 양쪽은 비급여로 처리됩니다. 단, 15세 이하 아동은 양측 지원 가능.
Q4. 지원금은 바로 입금되나요? A. 공단 심사 후 약 2~3주 내 본인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 7. 보청기 유지 관리와 추가 지원은?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1~2주 적응기를 거치며 해결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중요하며, 맞춤 조절을 구입처나 청각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보청기 배터리와 소모품에 대한 보조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해당 지역 복지센터에 문의하세요 ) 일부 보건소에서는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소득에 따라 건전지 추가 지급, 필터 교체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습기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전용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제습 캡슐을 교체하는 것이 좋고,
보청기 구매 후에는 소리 증폭 리모컨 ,분실 방지용 목걸이, 건조기 등을 활용하게 되면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요약
- 2025년 보청기 지원금은 최대 131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등록자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 신청 절차는 복잡해 보여도 위 단계를 하나씩 따라가면 쉽게 환급받을 수 있어요.
- 복지카드 신청부터 보청기 구입, 검수확인서 제출까지 절차와 서류 준비가 핵심입니다.
청력은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놓치지 마시고 꼭 지원금 챙기시길 바랍니다!
📌 참고자료 및 이미지 출처
- 본문 내용 참고: 보건복지부 고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
썸네일 이미지 출처: ChatGPT + DALL·E AI 이미지 생성 (2025),Pixabay (무료 상업용 사용 가능)
